
길 안내에 설명까지…시각장애인 돕는 ‘로봇 안내견’ 등장
미국 뉴욕주립대 빙엄턴대학교 연구팀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로봇 안내견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단순한 길 안내를 넘어, 주변 상황 설명도 음성으로 제공하며 사용자와 대화하면서 목적지로 안내한다.
연구팀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의 로봇 안내견은 주로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피하거나 방향만 제시하는 데 그쳤지만, 이번 개발로 인해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더 정확하고 세부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술은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성과 독립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로봇이 말로 상황을 설명함으로써 사용자가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도 높아질 수 있어 사회적 통합 촉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원문: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