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활용이 정부 업무부터 에너지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AI 도입과 기술 개발, 사회적 적용 사례 등을 포함한 주요 소식을 소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접 개발한 ‘에이전틱 AI’ 업무에 활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부에서 개발한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을 실제 업무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팀이 ‘AI Sapiens(Smart Administration, Progressive Innovation, Efficient Ne)’라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AI 기반의 효율적인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정부 부처에서 직접 개발한 AI 솔루션을 내부에 적용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과기정통부는 정책 수립과 행정 절차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효율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한다.
이번 도입은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 내부 역량을 바탕으로 한 AI 개발 모델은 향후 다른 기관에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원문: 전자신문
리벨리온 AI 반도체 ‘리벨100’, 글로벌 오픈소스 AI 추론 모델에서 성능 입증
리벨리온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반도체 ‘리벨100’이 탑재된 서버가 글로벌 개방형 AI 모델 작동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AI 기술이 학습 단계를 넘어 추론 및 실시간 처리로 확장되면서,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리벨리온은 이에 발맞춰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 ‘리벨100’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이번 발표는 국내 반도체 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I 추론 분야에서 국제적 표준 모델과 호환되는 제품은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
원문: 전자신문
에이치에너지, AI 에이전트 ‘헬리오스’ 공개…“에너지 소유·분배 구조 바꿀 것”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는 태양광 설계부터 인허가, 운영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헬리오스’를 공개했다. 이는 단순한 설치·운영 기능을 넘어 재생에너지의 민간 참여 구조를 바꾸려는 시도다.
에이치에너지는 전국의 지붕 자산을 연결해 누구나 에너지를 생산하고 수익을 나눌 수 있는 생태계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AI 기술은 이를 통해 태양광 프로젝트의 복잡성을 줄이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발표는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은 향후 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
원문: 전자신문
“AI로 음식 사진 설명”…배민, 시각장애인 지원 기능 개발
우아한형제들은 시각장애인이 배달의민족 앱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AI가 음식 사진을 구체적으로 묘사해주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스크린리더 기능에 한계를 느낀 사용자들을 위한 개선이다.
기존의 스크린리더는 화면에 표시된 텍스트만 읽어주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AI 기술을 통해 이미지 내용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게 됐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은 메뉴 사진을 보지 않아도 요리의 구성이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이번 개발은 디지털 포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반 이미지 설명 기술은 향후 다양한 앱과 서비스에 확장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원문: 전자신문
서울시, ‘비전2030 펀드’에 600억 출자…피지컬AI·엔터테크 강화
서울시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상반기 ‘비전 2030 펀드’에 총 600억원을 출자 약정했다. 이 펀드는 정부와 민간 자금을 매칭해 AI, 피지컬AI, 엔터테크 등 분야에 투자한다.
서울시는 민간 투자가 부족한 기술 분야를 지원하고,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목표로 펀드를 운영한다. 특히 피지컬AI와 같은 실물과 연결된 AI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출자는 서울의 디지털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혁신 분야에서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이다. 향후 다양한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에 긍정적인 자금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원문: 전자신문